운전경찰 자진신고 송우현 음주

 키움 히어로즈는 오늘 오후 송우현 선수가 음주운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을 구단에 자진 신고해 KBO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 키움 히어로즈 ,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며, 구체적인 경위는 조사 완료 후 설명할 계획이며, 경찰 조사 결과 밝혀질 경우 KBO 규율에 따라 징계 절차를 취할 방침입니다.

송우현 선수는 전날인 8일 강남에서 지인과 만난 뒤 술을 마셨으며 이후 경찰에서 음주운전과 관련해 조사를 받았다고 구단에 자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로 조사했으며 당시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었다고 합니다.송우현 선수의 음주운전 조사에서 육성 구단은 KBO에 신고하게 됐으며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등 절차가 뒤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프로야구는 후반기를 하루 앞두고 다시 음주 문제가 불거지면서 더욱 힘들어졌고, 코로나 술자리 파동으로 인해 한현희 안우진 선수가 일정 기간 출전하지 못하는 가운데 다시 음주 선수가 등장하면서 구단 이미지와 후반기 일정에 영향을 받게 됐습니다.

성우현 선수는 2015년 2차 6라운드에서 육성해 지명되어 프로야구에 데뷔해 올시즌 69경기에서 타율 0.296, 74안타 3홈런, 42타점을 기록중입니다.

정확한 경찰 조사 결과가 나와야겠지만 앞선 음주운전으로 팀 선배인 한현희 선수와 안우진이 징계를 받고 경기에 나서지 못해 비난을 받고 있는 것을 보고 음주운전을 한 것이 사실이라면 상황 인식이 안 돼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어처구니없는상황인데도음주후에운전을하면앞일을가볍게보거나인식하지않고무시하는것으로보이기때문입니다.

키우는 일은 기존 코로나 술자리에서 징계를 받았던 한현희 안우진 외에 이번 일로 팀 분위기와 전력에 어려움을 겪었고 반복되는 선수들의 일탈과 문제로 더욱 부정적인 이미지가 쌓이게 됐어요.

결과가 어떻든 프로야구에, 그리고 육성구단에 더 나쁜 이미지와 팬들의 비난과 질책의 씨앗만 생긴 꼴이 되고 팬과 팬들을 외면하게 되고 말았습니다.

프로야구의 잦은 음주문제는 아쉬움을 넘어 실망과 냉소와 냉담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